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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돼지전염병 차단 위해 농가에 생석회 배부

장수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조류 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에 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조류 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가금 및 양돈사육 농가 63농가에 생석회 4.7톤을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폐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이다. 병에 걸린 돼지는 고열(40.5~42℃)과 식욕부진, 기립불능, 구토, 피부 출혈 증상을 보이다가 보통 10일 이내에 폐사하며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무엇보다 차단이 중요하다.

따라서 군은 야외에서 9개월이 지난 후에도 소독효과를 나타내는 등 장시간 소독효과가 지속되는 생석회를 농가에 배부했다.

이정란 축산방역팀장은 “가축질병은 예방이 중요하며 축산업 영위와 직결되는 만큼 축산 농가는 공급받은 생석회를 충분히 도포해야 한다”며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외부인·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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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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