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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실내는 당분간 유지

50인 이상 야외 콘서트·스포츠 경기·집회서도 ‘노마스크’
단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등의 경우는 실외여도 마스크 착용 권고
“이번 조치 실외 마스크 착용 불필요 의미 아냐, 개인 자율 실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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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지난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지난 2020년 10월에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처음 시행됐고, 지난 2021년 4월에는 실내 전체와 사람 간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까지로 확대됐다.

이후 올해 5월부터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등의 관람객이 50명이 넘을 경우’를 제외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됐으며 26일부터는 이마저도 사라지게 된다.

즉 지난 2020년 10월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된 지 530여 일 만에 마스크를 벗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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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이번 조치를 발표하면서 의무상황이 아니더라도 일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전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권고 사안으로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와 코로나19 고위험군 또는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등이 있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인플루엔자 유행상황 등 위험도 평가에 기반한 단계적 접근이 필요해 자문위원회 등 지속적인 논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완화 기준, 범위 및 시기 등 조정 근거를 검토하고 조정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조치가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의무 조치만 해제된 것이므로 개인의 자율적인 실천은 여전히 상황에 맞추어 필요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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