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전주 신흥고·신성초 씨름장서 진행
전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씨름팀이 합동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주 신흥고 씨름장과 신성초 씨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주 신성초를 비롯해 전주풍남중과 전주신흥고, 호원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 디지텍고씨름부도 함께 훈련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기 위해 연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체력을 강화하고 기술연마에 매진하고 있다.
김수태 전주시씨름협회장은 “대전 지역과 우리 전주 지역 선수들이 함께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앞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만큼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에 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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