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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범기 전주시장, 연초부터 국회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 개시

우원식 예결위원장과 홍익표 문체위원장 등 국회의원 10여 명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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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이 2일 우원식 예결위원장을 방문해 전주시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연초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활동에 돌입했다.

기획재정부 출신은 우 시장은 예산 확보의 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기재부 2차관의 전주시 방문을 추진한 데 이어 국회에서는 예산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키맨들을 만나 전주시 역점사업을 설명했다.

이번 활동은 내년도 예산은 물론 향후 있을 추가경정 예산에도 대응한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 차원에서 500억 원 이상의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가 없었던 만큼 우 시장 입장에선 기재부 출신으로 실력을 발휘할 기회조차 마땅치 않았다. 

그는 2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예결위원장과 홍익표 문체위원장 등 10여 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2024년 국가예산안을 설명하고, 국가차원에서의 사업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번 만남은 주로 예결위 의원들과 전북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올해 국가예산 1조 9000여억 원을 확보한 전주시는 내년도에는 국가예산 2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다. 

우 시장은 이날 국회 출입 전북기자들과 만나 “전주의 대변혁과 더 힘차고 강한 도약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올 한 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전북도, 정치권 등과 공고한 연대를 통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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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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