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 키퍼트리와 업무협약

지역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 위한 협력 약속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과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익산 키퍼트리(이사장 이강래)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유콘(Youth Contact Point)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아동·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아동·청소년의 인권·복지·보호·교육환경에 관한 활동을 보다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익산 키퍼트리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정서 교육과 생계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익산시내에 유콘(Youth Contact Point)이라는 교실을 열어 정서 교육과 자립 체험학습 등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고 있다.

문진호 대표이사는 “익산시의 소중한 자산인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래 이사장과 오경식 익산 키퍼트리 체육분과위원장, 남현자 익산 키퍼트리 문화예술분과위원장, 박정순 (전)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장정남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윤미 예술이꽃피우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송승욱 ssw791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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