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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민주당 전북도당, 경선 후보자들 심사 결과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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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기자

최근 민주당이 시장·군수 경선 후보자들에 대한 적격심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순창군수 경선 후보자들에 대해서도 판단이 내려졌다.

이번 심사에서 최영일 현 순창군수는 무감점 적격 판단을 받았고 또 다른 A후보자는 적격 판단은 받았지만 과거 탈당한 사실로 인해 감점 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말은 최 군수는 아무런 감점 없이 경선에 참여할 자격이 된다는 뜻이지만 A후보자의 경우는 조금 복잡한 상황이다.

만일 이대로 경선이 진행된다면 A후보자는 정치신인이라는 점에서 가산점도 받지만 감점요인이 있으면 가점 대신 감점이 적용될 수도 있다는 것.

이런 가운데 A후보자는 본인은 감점 대상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 관계자들과 도내 언론사들의 보도내용 등이 A후보자가 감점 대상자에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후보자의 심사 결과에 대한 진실 논란이 지역에서 야기되고 있다.

후보자의 자격을 놓고 진실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민주당이 후보자들의 적격성 심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얼마 있지 않아 치러지는 당내 경선마저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결과 내용이 공개되지 않는 상태에서 진행된다면 유권자들과 당원들은 정보없이 단순 후보자를 선택해야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민주당이 후보자 적격성 심사에 대한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항상 주장하는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말을 여기에 비유하면 정당의 주인은 당원들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민주당이 주인인 당원들에게마저 후보자들의 적격성 심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다면 후보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당원들의 기본적인 알권리를 크게 훼손시키는 꼴을 자초하게 되는 셈이다. 

국민들과 민주당 당원들이 당의 공천 후보자를 선택할 때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후보자들에 대한 명확한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심사결과 등을 공개하길 바란다.

그래야 민주당이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당이라 할 수 있다.

순창=임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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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자 #심사결과 #공개
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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