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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광객’ 전주 한옥마을, ‘AI 스마트 관광지’ 변신

7~12월 관광객 안전·교통 편의 등 개선

전주한옥마을 전경./전북일보 DB

전주 한옥마을이 인공지능(AI) 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전주시는 12일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된다고 밝혔다. 관광객 안전과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게 목표다.

앞서 전주시는 2024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AI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 스마트 주차,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국비 17억 5000만 원, 시비 7억 5000만 원을 더해 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주 한옥마을과 공영주차장 일원이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다.

전주시는 전주 한옥마을 전역에 AI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가로·신호등에 CCTV가 결합 스마트폴을 설치한다. 실시간으로 방문객 밀집도를 분석하고, 혼잡 상황을 신호등 형태로 안내해 보행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 화재 등 각종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동시에 야간 조도 취약 구간 개선도 병행해 보다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는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스마트 주차 통합 플랫폼도 마련한다. 

공영 주차장 49곳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해 실시간 주차 가능 대수와 모바일 사전 정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편의 수준을 동시에 높일 전망이다. 스마트 관광도시로 전환을 본격화해 보안·안전·화재·인파 관리 등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전통문화 자산인 전주 한옥마을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전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관광·교통·안전·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도시 모델을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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