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구 저변확대 위한 친선대회 28일 전주 샹그릴라 CC서
소아암 환우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나눔의 골프 축제가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북일보가 주최하는 ‘소아암 환우 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8일 11시40분께 전주 샹그릴라CC에서 2부 순차 티업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참가자 간 친목 도모와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가비 일부를 소아암 환우 돕기 성금으로 활용하고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도 힘을 보태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단순한 생활체육 대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나눔형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만 20세 이상 국민 가운데 대한골프협회 선수 등록번호가 없는 순수 아마추어 선수에게 주어진다. 다만 현재까지 프로 테스트에 응시했거나 통과한 사실이 있는 선수, 티칭프로·세미프로 및 기타 프로단체 자격시험 응시자는 참가할 수 없다.
경기는 스트로크플레이 방식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페리오 부문은 동점일 경우 실제 스코어가 적은 선수가 우승하며, 실제 스코어까지 같을 경우 연장자가 상위 순위를 차지한다. 스트로크플레이 부문은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백카운트까지 동점일 경우 연장자가 우선한다.
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승인한 골프 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로컬 룰이 적용된다. 남성 참가자는 화이트 티, 여성 참가자는 레드 티를 사용하며 복장은 단정해야 한다.
시상은 신페리오와 스트로크 부문으로 각각 진행된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2위는 상장 및 상금 50만 원, 3위는 상장 및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또 4~5위 입상자에게도 상금 10만 원이 지급된다. 남녀 구분 없이 시상하며 중복 수상의 경우 상위상 시상을 원칙으로 한다.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은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는 자리이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행사”라며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아암 환우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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