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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을 통해 총기를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외국인 선원이 군산세관(세관장 이언재)에 적발됐다.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께 군산항 6부두에 입항해 있던 외항선 ‘프라임 로즈’호 선원 G(30·인도)씨가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러시아산 총기(25구경 리벌버) 1정과 실탄 91발을 적발했다. G씨는 지난 11월께 우크라이나에서 총기를 구입해 선내에 보관해 왔으며, 인도로 돌아가기 위해 이날 군산항에서 하선하던 중 세관직원에게 적발됐다.관세청은 구체적인 총기 구입 동기 및 사용 목적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한편, 같은 날 군산세관은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금괴 1012g을 밀수입하던 장모(여·63) 씨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에 불구속 고발했다.군산세관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9월 29일 중국 석도에서 출발한 화객선 ‘쓰다오’호를 이용해 군산항으로 입국하면서, 속옷 등에 5000만원 상당의 금괴를 은닉해 들여오다 현장에서 적발됐다.
21일 오전 7시 35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면 회포대교에서 차량 43대가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로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1시간가량 교통혼잡이 빚어졌다.경찰은 최근 내린 눈과 추위로 다리 위가 얼어붙은데다 안개가 짙어 사고가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구사업을 하자며 모은 투자금 수십억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로 양모(71)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411월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조명기구 회사를 세운 뒤 허위계약서를 써주고 200명으로부터 투자금 6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300만원을 투자하면 5개월 후 390만원을 돌려준다"고 속인 뒤 '돌려막기'를 해오다 잠적했다. 지난해 11월 한 피해자의 고소로 수사망에 오른 양씨는 1년간 경기도 화성 소재모 오피스텔에서 숨어지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부터 수배자 집중 단속을 해온 경찰은 양씨의 진료 내역을 확인, 전립선 치료차 병원에 예약한 사실을 알아내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의 한 비뇨기과에서 양씨로 검거했다. 경찰은 외국으로 달아난 공범 김모(37)씨를 쫓고 있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20일 남의 어선에서 수산물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중국인 B(39)씨 등 5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0일 오후 9시께 군산시 해망동 어판장 앞 부두에 정박 중인 군산 선적 안강망 어선에 몰래 들어가 조기와 갈치 등 265만원 상당의 생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선원 취업 자격을 얻어 입국한 중국인들로, 훔친 물건을 수산물 소매상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목욕탕에서 손님의 열쇠를 훔쳐 상습절도를 벌 이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1일 목욕탕에서 손님이 빼놓은 열쇠를 이용해 금품을 상습 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장모(32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사우나에서 강모(58)씨가 손목 에서 빼놓은 열쇠로 옷장에서 현금 51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장씨는 5일부터 최근까지 이 목욕탕에서 세 차례에 걸쳐 귀금속과 현 금 등 5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9일 유모차를 훔친 정모씨(30)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2일 밤 11시 40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주모씨(28)가 세워둔 시가 100만원 상당의 유모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정씨는 장을 보기 위해 마트에 들렀다가 주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정씨는 경찰조사에서 “가져다 쓰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19일 오후 3시 30분께 임실군 운암면의 한 지방도에서 정모씨(45)가 몰던 2.5t 유조차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유조차가 싣고 있던 기름 3000ℓ 중 1500ℓ가 유출됐다.경찰은 정씨가 내리막길에서 과속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9일 상습적으로 중학교 동창생 집을 턴 정모씨(20)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인후동 최모씨(20)의 집 벽에 설치된 가스 배관을 타고 들어가 시가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최씨와 중학교 동창으로, 가끔 왕래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친구 집이 부유해보여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19일 오전 11시께 전북 익산시 남중동의 한 골목길에서 정모(28)씨가 몰던 5t 집게차량이 전선에 걸려 전신주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신주 2개가 쓰러졌고, 사고 현장 주변에 있던 무쏘 승용차 등 4대가 파손됐다. 또 사고 현장 주변을 지나던 송모(54)씨가 전선에서 흘러나온 전기에 감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사고 현장 주변 상가와 주택 등 70여 가구가 정전돼 3시간가량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집게차량의 크레인 부분이 전선에 닿으면서 전신주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중학교 동창 집에 들어가 4차례나 금품을 훔친 20대 두 명이 19일 경찰에게 붙잡혔다. 전북 전주에 사는 최모(20)씨는 지난 7월 중학교 시절 친하게 지내던 동창생 정모(20), 김모(20)씨를 우연히 만났다. 최씨는 중학교를 졸업한 뒤 두 친구와 연락이 끊겼다가 다른 동창생의 도움으로우연히 연락처를 알게 돼 두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반가운 마음에 이후에도 자주 어울렸고 나중에는 최씨의 집까지 놀러 가게 됐다. 정씨는 최씨가 평소 씀씀이가 크고 좋은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못된' 생각을 하게 됐다. 정씨는 김씨와 공모해 7월부터 가스배관을 타고 최씨가 사는 빌라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기 시작했다. 최씨의 아버지는 집 안에서 자꾸 현금과 귀금속이 없어지자 아들을 의심했고 이런 일이 4차례나 반복되자 아들을 불러 나무랐다. 하지만 최씨는 자신이 그런 것이 아니라며 펄쩍 뛰었고, 도둑이 든 것인지 알아보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최씨의 집 인근 폐쇄회로(CC)TV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씨와 김씨를 발견했고, 이들을 붙잡았다. 이들이 훔친 금품은 모두 600만원에 달했다. 정씨는 경찰에서 "친구가 용돈도 많이 쓰고 집도 잘 사는 것 같아서 돈을 많을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정씨와 김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18일 오전 11시 30분께 익산시 모현동 호남선 목포방향 철길에서 김모씨(72)가 숨져있는 것을 김씨의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김씨는 다리가 잘린 상태로, 열차에 10m 정도 끌려간 흔적이 있었다.경찰은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김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주 혁신도시에서 임금체불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공사현장 컨테이너에 불을 지르고 종적을 감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1공구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진화에 나선 현장 직원 고모씨(55)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인부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이 불은 공사현장 컨테이너 1개 동 16㎡과 집기류를 태워 72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현장직원 문모씨(52)가 난로에 휘발유를 뿌리고 도주했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문씨가 불을 낸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뒤쫓고 있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피 생활을 해온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임실경찰서는 18일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 조사에 불응한 김모씨(29)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1년 10월 30일 오후 3시께 응급구조단 구급차량을 운전하다가 임실군 관촌면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92km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환자 칸에 타고 있던 정모씨(68)가 밖으로 튕겨 나가 목을 다쳐, 전치 14주의 부상을 입었다. 조사결과 김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도피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같은 날 전주 덕진경찰서는 교차로에서 사고를 일으키고 그대로 내뺀 김모씨(59)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2011년 2월 12일 새벽 2시께 전주시 덕진동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강모씨(27)가 운전하던 SM5 승용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강씨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김씨는 사고 이후 대전 등지를 돌며 도피 생활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전북 완주군 혁신도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방화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공사현장의 한 컨테이너 사무실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컨테이너 1동이 타고, 불을 끄던 고모(56)씨 등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컨테이너에 난 불은 현장 노동자인 문모(51)씨가 사무실 난로에 휘발유를 부어 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문씨가 전날 임금문제로 관리자와 말다툼을 벌였고 이날 난로에 휘발유를 붓고 도주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이 있었다"면서 "현재 문씨의 행적을 뒤쫓고 있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9시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공사현장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컨테이너 1동이 타고, 불을 끄던 고모(56)씨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문이 열린 모텔 객실만 노려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18일 문이 열려 있는 객실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혐의(절도)로 이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6시께 정읍시 연지동의 한 모텔에 들어가 술에 취해 잠든 투숙객의 옷에서 현금 3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3월부터 최근까지 주말과 공휴일 정읍 일대 모텔에서 이 같은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1천850만원의 금품을 훔쳤다. 조사 결과 이씨는 범행할 때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신분을 숨기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을 돌며 여성 운전자들만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이나 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차량통행이 어려운 골목길에서 여성이 운행하는 차량에 손을 갖다 대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고의 사고를 내고 합의금 등을 챙겨온 김모씨(25·여)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익산시 어양동의 한 길가에서 방모씨(47·여)의 승용차량에 고의로 손을 부딪친 뒤 방씨가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등 명목으로 25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2007년 7월부터 최근까지 익산과 정읍, 서울, 경기,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모두 140여차례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지난 2004년 자해공갈 혐의로 수감된 김씨는 2007년 출소한 뒤 전국의 여관 등을 전전하다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CCTV가 없는 골목길에서 여성 운전자 차량의 후사경에 손이나 팔, 어깨 등을 고의로 부딪친 뒤 “세쌍둥이를 임신해 병원에 갈 수 없다. 보험설계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데 보험처리하면 보험료가 할증되니 현금으로 처리하자”며 여성 운전자들에게 25~3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동일 수법의 보험사기 사건이 발생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잠복수사를 벌여 지난 12일 오전 11시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길가에서 강모씨(46·여)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던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한달수 전북청 광역수사대장은 “김씨가 저지른 범행 140건은 모두 보험회사에 사고접수가 된 건”이라면서 “보험 접수 없이 현장에서 현금을 받고 합의한 사건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돼 피해금액만 수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보험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사에 접수하고, 경찰에 신고해 사고처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을 돌며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임신부라고 속여 합의금을 받아 챙긴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좁은 골목길에서 여성운전자만 골라 가벼운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받아낸 혐의(상습사기)로 김모(25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007년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돌며 이 같은 수법으로 140여차례에 걸쳐 3천만원 상당의 합의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사고를 낸 뒤 "세쌍둥이를 임신한 임신부라며 어차피 병원에 갈 수 없으니 20만30만원의 합의금을 달라"며 합의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상대 운전자가 합의서를 써달라고 하면 미리 외워두었던 타인의 인적사항을 사용하고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곳에서만 범행하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수사망을 피해 왔다. 김씨는 경찰에서 "출소를 한 뒤 숙박비와 생활비, 유흥비 등이 필요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임실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 40분께 정읍시 산내면 장금터널 앞 도로에서 최모씨(60)가 자신의 산타페 차량 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타다 남은 연탄이 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임실의 한 초등학교 교장인 최씨는 지난 12일 출장을 간다며 집을 나선 뒤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최씨가 연탄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또 경찰은 최씨에 대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9월부터 '국민공감기획수사' 특별단속을 벌여 다단계업자 19명을 붙잡았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6일 상조회원을 모집하거나 쇼핑몰 회원을 모집하면 수당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다단계 업체를 운영한 혐의(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곽모(46)씨 등 다단계 업자 7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을 돕거나 피해 액수가 적은 업자 김모(50)씨 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쇼핑몰을 개설하거나 협동조합 등을 설립한 뒤 회비 명목으로 2만5만원을 받고 신규 조합원을 모집하면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다단계 조직을 운영한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구의 한 업체는 영어 등 동영상 강의를 보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가입비 161만원을 받고 회원을 모집한 뒤 신규회원을 추천하면 30만40만원을 지급하는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했다. 조사 결과 이들이 모집한 회원 수는 모두 7만4천명으로 피해 금액은 수백억원에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권현주 사이버수사대장은 "다단계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여 피해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특징이 있다"면서 "이번 특별단속 기간만 해도 수백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과도하게 이익금이 많은 영업방법이나 금융상품 등은 다단계 사기가 아닌지 잘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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