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하얀 거탑'의 장준혁,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등 출연작마다 완벽한 캐릭터로 신드롬을 일으키는 김명민의 연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MBC 스페셜'은 12일 오후 10시35분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편에서 김명민이 캐릭터에 몰입하는 과정과 무명시절을 거쳐 정상의 배우가 되기까지 걸어온 길을 조명한다.김명민은 "내 이름이 아니라 캐릭터만 기억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며 "사람들이 내 이름을 모르고 못 알아봐도 내가 배우의 길을 제대로 가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캐릭터의 차별화를 강조한다.어떤 역할을 맡으면 자신을 지우고 그 인물로 사는 것이 김명민의 연기법이다.스스로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부를 만큼 치열하고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캐릭터를 창조하고 인물에 빠져든다.이날 방송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루게릭병 환자 역을 맡은 김명민이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2개월 동안 10㎏ 이상 감량하는 등 고통스럽게 극중 인물에 몰입하는 과정을 소개한다.그는 "대본에 써놓은 대로만 한다고 해서 캐릭터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배우가 만들어야 하는 배우의 몫이 있다"며 "내가 장준혁이니까, 내가 이순신이니까, 내가 강마에니까"라고 말한다.또 김명민 본인과 이선균, 한상진, 장근석 등 동료 연기자의 인터뷰를 통해 '인간' 김명민의 모습도 살펴본다.힘들었던 무명시절을 돌아보며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한 김명민은 "아직도 캄캄한 길을 걷고 있는 선배님들도 많고 그 길을 따라서 걷는 후배들도 많이 있으니까 나는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말했다.연출을 맡은 이모현 PD는 "명사 다큐멘터리는 그 인물의 전문성과 함께 사적인 면도 보여주려고 접근하는데 김명민은 배우로서만 시간을 할애해도 모자랐다"며 "이미 영화 속 루게릭병 환자에 몰입된 상태여서 인터뷰하기에 애를 먹었고 그 이외의 면을 담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말했다.이어 "스타 다큐는 미화라는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연기자로서 김명민의 성실성은 충분히 칭찬을 해줘야 한다고 느꼈다"며 "기획사에서 만들어낸 가수, 연기자가 넘쳐나는 세상에 힘든 시절을 꿋꿋이 견디고 연기력 하나로 일어선 배우의 성공을 지켜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가수 신해철(41)이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북한의 로켓 발사를 축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된다.신해철은 8일 신해철닷컴에 올린 '경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라 로케트(굳이 icbm이라고 하진 않겠다)의 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서 경축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핵의 보유는 제국주의의 침략에 대항하는 약소국의 가장 효율적이며거의 유일한 방법임을 인지할 때, 우리 배달족이 4300년 만에 외세에 대항하는 자주적 태세를 갖추었음을 또한 기뻐하며, 대한민국의 핵주권에 따른 핵보유와 장거리 미사일의 보유를 염원한다"고 주장했다.이같은 발언에 대해 '신해철 다운 발상'이라고 옹호하는 이들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은 '북한의 로켓 발사 성공과 핵 보유를 우리의 자주권 확보로 해석하는 부분은 이해할 수 없다'며 영향력이 큰 연예인의 발언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지환은 아버지가 못 믿으시니 차라리 확실하게 보여드리자며 친자확인을 하자고 얘기하고 수아에게 얘기를 듣게 된 희숙은 유일에게 숨기는게 없냐며 과거에 아이가 유산됐는지 확실히 확인했냐고 묻는다.유전자검사를 하고 술에 취해 돌아온 정용은 순희에게 뭐든지 다 얘기해보라며 마지막 고해성사라도 하라고 얘기하고 담담히 듣고 있던 순희는 헤어지자고 얘기하는데
큰 상처를 입고 사경을 헤매던 일지매는 '진선미 자매'의 간호로 드디어 눈을 뜨게 되고, 누워있던 동안에 전쟁이 끝났다는 얘기를 듣고 분통해 한다. 청나라로 끌려온 포로들을 구해 조선으로 돌려보내는 활약을 하던 일지매는 볼모로 청나라에 머물고 있던 소현세자와 친분을 맺게 되고, 드디어 조선으로 돌아오게 된다.
동두천의 한 고시원. 그곳에 용철(20),설희(19),태성(15),태희(7) 4남매가 산다. 어머니의 가출 후, 알코올 중독에 빠진 아버지를 피해 이 고시원으로 보금자리를 튼 지 6개월. 맏이인 용철이는 세 명의 동생들에게 아빠이자, 엄마다.가스충전소에서 하루 15시간씩 일하는 것도 모자라 전단지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악착을 떠는 용철이에겐 작은 소망이 있다.바로 좁디좁은 고시원에서 새우잠 자는 동생들을 편히 재울 수 있는 방 한 칸 마련하는 것. 하지만 한 달 100여 만 원의 돈으로 월세며 동생들의 학비를 모두 감당하기에도 용철이는 버겁기만 하다.그런데 갑작스럽게 4남매를 찾아 고시원으로 들이닥친 아버지.
EBS FM '모닝스페셜'(오전 8시)은 '과학의 날'(21일)을 맞아 9일 오후 7시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닝스페셜' 외국인 출연자들이 갈릴레오의 자유낙하 실험,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 등 과학사에 길이 남을 유명한 에피소드를 콩트로 선보인다. 또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와 학생들이 팀을 나눠 게임을 펼치며, 그룹 먼데이키즈의 이진성과 모던록 밴드 디어클라우드가 축하공연을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모닝스페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방송은 21일 오전 8시.
"원래는 20㎏을 찌우는 것이 목표였는데 11㎏ 밖에 못 찌웠어요."'하얀거탑'에서는 차가운 레지던트, '이산'에서는 머리 회전 빠른 홍국영으로 등장했던 탤런트 한상진이 이번에는 살을 두둑하게 찌운 채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11일 시작하는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못생겨서 장가를 가지 못하는 셋째 아들 송선풍 역을 맡았다. 7개 국어를 하는 똑똑한 기자이지만 외모는 전혀 볼 것이 없어 여자들의 외면을 받는 캐릭터다. 7일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솔약국집 아들들'의 제작발표회에서 한상진은 "열심히 살을 찌웠다. 그런데 목표치에는 아쉽게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가 역할에 충실할 때 가장 섹시하고 아름답게 보인다는 작가님의 감언이설에 속아 살을 찌웠다"면서 "그런데 살을 찌워도 전혀 섹시하게 보이지 않아 어른들의 말이 다 맞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웃었다. 그가 맡은 송선풍은 툭 튀어나온 배에 구식 안경을 쓰고 다니는 인물이다. '걸어다니는 인터넷'이라 불릴 정도로 박식하지만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이 남자에게 관심 있는 여자는 없다. 한상진은 "난 꽃미남도 아니고 잘생기지도 않아서 기본적으로 캐릭터에 충실해야한다. 그래서 살을 열심히 찌웠다. 그래야 작품에 동화가 빨리 될 것 같았다"면서 "선풍은 외모보다는 내면이 아름다운 청년이기 때문에 외모에서는 확실하게 마음을 비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살은 빨리 찌지 않았다. "처음에는 빨리 안 쪄서 고생했어요. 원래 잘 찌는 체질인데 7~8㎏ 찌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안 찌더라구요. 부어 보이려고 촬영 전날 밤 라면을 먹고 자기도 했지만 잘 안되더라구요. 게다가 찌우는 것도 효과적으로 찌워야했어요. 배가 처지게 보여야하는데 그게 잘 안돼서 고민했어요.(웃음)"그는 "살을 많이 뺀 적도 있어서 살을 빼고 찌우는 것에는 별로 부담이 없다"면서 "한가지 분명한 것은 살을 찌우려면 자기 전에 반드시 먹어야하고 눈 뜨자마자 꼭 먹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산'에서 홍국영 역을 맡아 촌철살인의 대사를 많이 소화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번에도 의미심장한 대사들이 많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선풍은 기자이기도 하지만 직업적인 면보다는 인간적인 면이 더 많이 부각될 겁니다. 닭이나 곰, 강아지 등 버려진 동물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에요. 역할이 너무 매력적이라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입니다."
차인표가 지난달 출간한 소설 '잘 가요 언덕'(살림 펴냄)의 주제곡이 담긴 O.S.T를 제작해 10일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 그는 이 소설이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읽는 이야기인 만큼, 함께 부를 노래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O.S.T 제작 아이디어를 냈다. 자신과 함께 컴패션밴드로 활동 중인 작곡가 주영훈에게 소설 원고와 삽화를 보냈고 주영훈은 몇 시간 만에 원고를 읽고 작곡을 시작했다. 주영훈은 일본 강점기, 엄마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밤하늘의 엄마별을 보며 용기와 희망을 찾는 두 주인공의 애틋한 모습을 담은 테마곡 '엄마별 아래'를 만들었고, 차인표가 노랫말을 붙여 '잘 가요 언덕(엄마별 아래)'으로 완성했다. 차인표의 아내인 배우 신애라가 노래 도입부 내레이션, 주영훈의 아내로 가수 출신 연기자인 이윤미가 노래를 불렀다. 또 SBS TV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된 아역 뮤지컬 배우 이규빈 양이 이 노래의 어린이 버전을 불렀다. 강수호, 최태완, 이태윤, 샘리 등 국내 유명 연주자들과 24인조 오케스트라가 반주에 참여했다. 주영훈의 소속사인 클라이믹스는 "영화, 드라마가 아닌, 소설을 위한 O.S.T 제작은 이례적"이라며 "'마법의 성' 이후 가족이 함께 부를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F4'의 애장품을 손에 넣을 기회가 왔다. 국제구호기구 굿네이버스는 7일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구혜선 등이 빈곤아동 돕기 자선경매 '꽃보다 희망'에 애장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점 리브로가 주최하고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와 KBS가 후원하는 '꽃보다 희망'은 8일부터 21일까지 리브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1차는 8~14일 '준표&잔디 DAY' 테마로, 2차는 15~21일 'F4 DAY' 테마로 각각 전개된다. 이번 경매에는 출연진이 평소 아끼던 의상, 지갑, 시계 등을 비롯해 극중 착용한 의상 20여 점, 액세서리 10여 점 등이 나온다. 또 원작 만화의 작가인 카미오 요코가 직접 그린 그림과 친필사인이 담긴 삽화도 선보인다. 자선경매로 모인 기금 전액은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세계 빈곤 아동 학교 보내기'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영화배우 정웅인(39)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운전면허를 100일간 정지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20분께 혈중 알코올농도 0.089% 상태에서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몰고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서대문 방향으로 가던 중 단속에 적발됐다. 조사 결과 정씨는 당일 대학로 인근에서 연극 공연을 마친 뒤 관람하러 온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경찰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으나 40분이 지나도 오지 않아 직접 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MBC TV '내조의 여왕'이 시청률 20%대로 뛰어오르며 KBS 2TV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종영 후 최고 인기 월화드라마 자리를 차지했다.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내조의 여왕'의 6일 전국평균 가구시청률은 20.0%를 기록해 평소 시청률보다 8~9% 포인트 가량이나 높아졌다.같은 시간대의 경쟁 프로그램인 SBS TV '자명고'도 평소보다 근소하게 오른 11.5%를 기록했으며, 이날 처음 방송한 박용하, 박시연 주연의 KBS 2TV '남자 이야기'는 6.6%의 시청률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내조의 여왕'은 이날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서도 18.4%의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이 드라마의 이 같은 상승세는 '꽃보다 남자'의 종영 효과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남주, 오지호 주연의 '내조의 여왕'은 주인공의 수준급 연기와 짜임새 있는줄거리 등에 힘입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시청률 30%를 넘은 '꽃보다 남자'의 인기에 밀려 시청률은 10% 대 초반에서 맴돌았다.'내조의 여왕'은 서로 다른 내조의 유형을 소개하는 부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김남주는 조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남편을 적극적으로 내조하며 자신의 꿈을 이뤄간다. 와중에 김남주는 남편 상사 부인의 비위를 맞추며 망가지는 연기를 코믹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초인은 하나뿐인 형 선우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지고, 병원에서 초조해 하며 자신을 찾는 형의 모습에 분노와 실망으로 돌아선다. 영지는 초인과 연락이 되질 않자 걱정하고, 현주로부터 초인이 아버지 별장에 있을 거란 말에 양구로 향한다.한편, 사라진 초인 때문에 불안해하던 선우는 서연을 찾아가 프로포즈를 하는데
결국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끝까지 엇갈린 인연을 떠나 보낸 일지매는 열공스님과 최명길 대감의 충고로 조선과 전쟁을 일으키려는 청나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양포와 왕횡보와 함께 청나라로 떠나려는 일지매는 아픈 몸을 이끌고 그를 붙잡는 월희를 매몰차게 뿌리친다.청나라에 도착한 일지매는 남몰래 조선을 칠 책략을 알아내고 있던 '이명'과 '진선미 자매'를 만나 그들의 도움으로 청왕의 침전에 침투한다. 하지만 무사히 청나라의 전술을 가지고 조선에 돌아가려던 일지매는 뜻밖에 인물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신안군 증도에 사는 이종석씨는 요즘 농업용수 저수지에 물을 뜨러 다닌다. 섬엔 일주일에 한 번씩 제한급수를 하고 있지만, 이종석씨 집은 고지대에 위치해 그마저도 닿지 않는다. 논과 밭에 대던 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칠 전엔 김양식장마저 철거했다. 작년 가을 이후 심해진 가뭄 때문에 김이 자라지 않았고 고온 때문에 병까지 일찍 찾아왔다. 한해 평균 4번 정도 수확했지만 올해는 단 한번이 전부. 가뭄 때문에 삶 전체가 바싹 타들어가고 있다.
영화배우 김래원(28) 씨의 집에서 억대의 금품을 훔친 3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인이 집을 비운 빌라나 단독 주택만 골라 금품을 털어온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정모(41)씨와 이모(2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박모(28)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 1월17일 오전 10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영화배우 김씨의 집에 옆집 담벼락을 타고 들어가 현금과 수표, 명품 시계, 목걸이, 반지, 방송사 수상 메달 등 1억5천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이들은 또 서울과 수도권의 부유층이 살 만한 집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17차례에 걸쳐 5천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3년 전 교도소에서 만나 범행을 모의한 이들은 현금이나 수표, 귀금속 뿐만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나 양주 등 돈이 되는 물건은 닥치는 대로 훔쳤으며 이를 금은방이나 전당포에서 되팔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대낮에 초인종을 눌러 집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주로 담을 넘어 침입했으며, 영화배우 김씨 집의 경우 범행 하루 전날 들어가 경비업체가 설치해 놓은 전선을 끊어 놓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훔친 10만원권 수표가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사용된 사실을 확인하고 주유소 CC(폐쇄회로)TV에 찍힌 차량을 추적해 이들을 검거했으며, 추가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이와 관련, 영화배우 김씨 소속사는 "사고가 난 집은 래원씨 어머니 명의로 돼 있으며 래원씨는 자신의 소유인 분당 집과 이 집을 왔다갔다 하며 살고 있다"면서 "피해액이 컸던 것은 어머니께서 빌려줬던 돈을 돌려받아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개그우먼 김효진(33)이 5년 동안 사귄 한 살 연하의 회사원 조 모씨와 내달 22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 김효진은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 종영 기념 MT에서 조 씨를 처음 만났다. 2004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양가 상견례도 가졌다. 김효진은 "결혼을 전제로 오랫동안 사귀었으며 조용하게 결혼을 준비해 왔다. 많은 사람이 축하해 줘서 고맙다"며 "신랑은 내게 너무나 고맙고 귀중한 사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상도동에 차린다. 1995년 데뷔한 김효진은 개그맨 서경석과 호흡을 맞추며 '쪼매난 이쁜이'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논스톱', '원더풀 라이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엔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드라마로 먼저 일본에 진출한다. 지난해 윤아에게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안긴 화제작 '너는 내 운명'이 다음달 19일부터 위성방송 채널인 위성극장을 통해 일본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위성극장 측은 시청률 14주 연속 1위, 최종회 시청률 40.3%를 기록한 따뜻한 홈드라마를 무삭제 하이비전으로 내보내며, 특히 '소녀시대' 윤아의 본격적인 연기 데뷔작이라고 강조했다. 윤아는 15일부터 방송될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신데렐라 맨'(극본 조윤영, 연출 유정준)에서 한류스타 권상우의 상대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의 온라인 불법복제물 단속실적 순위인 '웹보드 차트' 1.4분기 순위에서 국내방송물은 MBC '무한도전', 가요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보드 차트는 온라인상의 불법복제물 단속실적 순위이며 오프라인상 단속실적은 '길보드 차트'라는 이름으로 따로 발표한다. 6일 저작권보호센터에 따르면 올해 1-3월 온라인상에서 적발된 불법복제 영상물은 모두 4만4천108점, 출판·게임·만화는 78만2천730점, 음악은 36만2천719점으로 집계됐다. 분야별 단속실적은 국내 방송물은 MBC '무한도전'(2천131점), MBC '거침없는 하이킥'(1천915점), MBC '논스톱 5'(1천274점), SBS '아내의 유혹'(1천94점), KBS '해피선데이'(1천86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국내 영화는 '비열한 거리'(132점), 국외 영화는 '레지던트 이블:디제너레이션'(842점)이 가장 많이 단속됐다. 출판분야에서는 모두 29만2천888점이 적발됐다. 적발수량은 '뇌신'이 1만8천483점으로 가장 많고 이어 '달빛 조각사'(1만1천18점), '흡혈왕 바하문트'(9천791점), '데몬하트'(7천939점), '앙신의 강림'(7천853점) 순으로 나타났다. 게임분야 적발수량은 모두 1만3천414점으로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는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438점),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닌텐도 Wii'는 'Wii로 다함께! 말랑말랑 두뇌교실'(22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만화는 모두 47만6천428점이 적발됐으며 작품별로는 '짱'(10만6천606점), '유레카'(6만2천390점), '용비불패'(5만9천267점), '붉은 매'(3만4천410점), '수요전'(2만7천896점) 순이다. 가요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 1천19점, 카라의 '프리티 걸'이 1천2점,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987점, 손담비의 '미쳤어'가 954점, 빅뱅의 '하루하루'가 908점 순으로 적발됐다. 가수별로는 빅뱅이 4천61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브라운아이드걸스(3천652점), 소녀시대(3천620점), 나몰라 패밀리(1천981점), SS501(1,947점)이 뒤를 이었다. 1.4분기에 적발된 불법 영상물의 1편당 상영시간을 90분으로 가정할 때 이를 한 사람이 모두 보려면 약 4년에 해당하는 198만4천860분이 소요된다. 불법 음악파일은 한 곡당 4분으로 잡았을 때 모두 145만876분 분량이어서 한 사람이 쉬지 않고 들었을 때 약 3년이 걸린다. 저작권보호센터는 1.4분기 불법복제물 유통으로 합법 시장에 끼친 경제적 손실은 출판은 5천829만7천454원, 게임은 4억7천309만4천원, 만화는 1천762만6천800원으로 추산했다.
영화 '쌍화점' 등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배우 조인성이 6일 공군에 입대했다.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는 조인성이 이날 오후 2시 사령부 내 연병장에서 열린 공군 병 675기 입대행사를 통해 군인으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입대행사에 앞서 부대 내 비성공원에서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조인성은 "저 말고도 입소하는 다른 동기들이 많은데 많은 팬이 찾아왔다"며 "군인이 된다는 명분으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대가 현실로 다가오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며 "이 자리에 오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 생활 잘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조인성의 입대행사에는 국내 취재진 200여 명과 일본서 내한한 여성 팬 150여 명 등 500여 명이 몰려 최근 그의 인기를 실감했다. 조인성은 팬들에게 "감사합니다"란 간단한 인사말을 한 뒤 부대서 제공한 차량을 타고 자리를 떠났다. 대부분이 40대인 일본 여성 팬들은 '당신의 팬으로서 일생 응원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2년 후 또 만납시다'라고 적힌 흰색 종이를 들고 흔들며 군 생활동안 조인성의 건강을 기원했다. 조인성은 이날부터 1주일간 신체검사와 서류검사, 성향파악 등 과정을 거친 뒤 다음 주부터 5주간 부대 내 기본군사훈련단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자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조인성은 지난해 11월 실시된 특별전형에서 공군 군악전문화병(군악 특기병사)에 합격해 훈련을 마치면 공군작전사령부 군악대 군악 공연팀에서 25개월간(훈련기간 포함) 복무하게 된다. 조인성은 만 29세인 공군 전문화병 나이제한 규정에 따라 이번 기수에 입대하지 않으면 공군 전문화병 입대자격을 상실하게 되자 이날 입대했다. 공군사령부 관계자는 "조인성이 공군부사관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선지 '꼭 공군에 가겠다'는 말을 자주 해 왔다"고 전했다.
MBC가 임직원 인건비 삭감과 구조조정 등을 골자로 한 2차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MBC는 6일 오전 엄기영 사장 주재로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사장 연봉 30%, 임원 연봉 20%를 삭감하고, 사원의 상여금 400%를 성과 연동 지급체계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차 비상경영방안을 마련하고 노사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MBC는 작년 10월 "전 사원들이 비용을 줄이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며 1차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으나 올해 1분기 영업적자가 250억 원에 달하는 등 경영수지가계속 악화함에 따라 추가로 비상경영방안을 추진하게 됐다.MBC는 지난 2월 2015년까지 현재 인력을 20%가량 줄이는 중장기 비상경영계획을마련한 바 있다.MBC는 이번 2차 비상경영방안 따라 복리후생비를 잠정 중단하거나 항목별로 지급한도를 대폭 줄일 계획이다. 시간외수당 등 각종 수당도 줄여나갈 방침이며, 제작비와 경비 등 각종 예산도 15% 추가 삭감하기로 했다.MBC는 "2차 비상경영방안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650억 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MBC는 명예퇴직도 애초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이달에 단행하고 의무안식년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노사협의를 거쳐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아울러 프로그램 경쟁력을 높이고자 보도와 시사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객관성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연속극의 경쟁력 회복과 함께 저예산 드라마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엄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급격한 광고매출 저하로 경영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만큼 지금은 생존이 최우선 과제"라며 "경영진부터 위기돌파에 앞장서겠으며, 전사적인 고통분담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또 "위기극복에 노사가 한마음으로 나설 수 있도록 앞으로 경영내용을 전 사원에게 공개하는 투명경영을 할 것"이라며 "신성장동력 개발 등 미래 비전을 위해 노사가 참여하는 미래전략위원회도 조만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MBC 노동조합은 "위기상황이라는 데는 공감하며, 공영방송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어떤 고통도 감내할 수 있는 자세가 돼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임금삭감과 인원축소는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으로만 적자폭을 메우겠다는 것은 경영진이 무능력함을 드러낸 것이다. 경영진의 무능력함과 무책임함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이 무주에 떴다⋯상점 하나 없는 곳에 왜?
[안성덕 시인의 ‘풍경’] 까치네
[한자교실] 결
[한자교실] 긍지(矜持)
전주문화재단 정정숙 신임 대표이사 16일 취임식
[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황보윤 소설가-황석영 ‘할매’
[한자교실] 죄송(罪悚)
제1기 유스오케스트라 단원 54명 확정
차가운 세상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복효근 산문집 ‘밑불이라는 말이 있다’
540억 투입 전주시립미술관, 소장품 예산은 1억...내실 부족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