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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군, 국가예산확보 총력

진안군은 용담댐 수몰로 인한 군세약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유입 대책을 골자로 한 2000년도 특별 교부세와 2001년 국고보조사업 예산확보에 나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관련 임수진 진안군수는 1∼3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열악한 재정 확충과 수몰민의 고용 창출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급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임군수는 행자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마이산 예술관광단지 조성에 10억, 계남교 가설 6억등 2000년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고 농림부에서는 농지 확대 개간 7억, 용담호 고립지역 임도개설 20억, 미곡종합 처리장 10억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화관광부에는 용담호주변 관광지개발 25억, 운일암 반일암 관광지 개발 10억등 진안군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반영될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와함께 진안군은 인구 유입, 고용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있는 지역개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2001년도 국고보조 사업으로 66건에 2백32억원을 신청했다.

 

임수진 진안군수는 “관련 공직자가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지역출신 인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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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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