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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봄 가뭄에 옥정호 말라간다

지난 3월부터 봄가뭄이 계속되면서 일부 하천은 물론 옥정호 수위도 급격히 떨어져 비상이 걸렸다.

 

임실읍을 가로 지르며 흐르고 있는 임실천의 경우도 지난 4월 말께부터 이미 바닥이 드러난 상태다.

 

이 때문에 농민들은 현재 상태로 봐서 모내기를 연장해야 할 형편이고 따라서 추수 시기도 늦어져 풍년농사에도 차질이 우려된다며 울쌍이다.

 

특히 옥정호는 전주시를 비롯 정읍, 고창, 부안 김제시민들의 상수원인 동시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젖줄인데도 만수위 1백96.5㎝에서 16일 현재 47.5%선밖에 되지 않은 1백86.34㎝로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용수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 최소한 5백26㎜ 가량의 많은 비가 내려야 만수위가 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용수관리사업소에서는 농민들을 위해 농업용수로 김제지역에 초당 14.3t을, 발전용으로 24t, 갈담지역으로 0.7t씩을 방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지역의 모내기 실적은 17일 현재 15%선에 머물고 있으며 예년에 비해 5일정도 늦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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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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