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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상기온 지속, 전염병 예방 대책 시급

이상기온으로 인한 여름철 각종 질병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기온동향으로 볼 때 여름철 질병발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는 것이다.

 

진안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5월 하순들어 기온이 예년기온을 웃돌면서 세균과 병해충등의 서식조건이 좋아져 방역활동에 비상이 걸렸다는 것이다.

 

진안군의 경우 세균성 이질과 식중독 등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다중이 이용하는 공동우물 등 수인성 전염병에도 주의보가 내렸다.

 

이와 관련 진안군은 15일부터 9월30일까지 관내 취약지역 4백89개소와 주민 자율방역 4백41개소 등 총 9백30개소 5백61㏊에 대해 각종 방역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 12개반 24명으로 구성된 소독반을 편성, 매주 1회이상 34회에 걸쳐 연막과 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질병 정보 모니터 요원 61명을 위촉 활용해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중점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방역기간동안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우물 55개소, 개인우물 2백21개소에 대해 9월까지 소독을 실시하여 군민보건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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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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