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이 일반인은 물론 각급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일환으로 휴가철에 많이 당하고있는 수인성 전염병과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한 1백일 작전에 돌입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속 될 캠페인은 임실, 오수, 관촌, 강진 등의 장날을 이용해 1천여매의 전단을 배포하고 가두 행진도 실시함과 동시에 학교 급식소와 대형식당에 대해 전 행정력은 물론 식품의약청과도 연계한 전 직원을 동원해 단속에 임하기로 했다.
특히 외출후 손발 씻기, 육류나 어패류 다루는 법, 행주 도마 개수대등의 사용법, 과일과 야채를 깨끗히 씻기, 도시락 보관법 설사나 구토증 환자의 신속한 신고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