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강추위로 얼어붙은 진안지역 제설작업에 한 건설업체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5년째 봉사하고 있어 화제.
진안관내 건설업체인 (유)두리종합건설(대표 이상문)은 지난 97년부터 회사 포크레인 2대와 덤프트럭 8대, 직원 20명을 확보해 눈이 내릴때마다 긴급 출동,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
읍시가지는 물론, 강정골재와 대목재등 외곽도로까지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두리건설은 자체 비상연락망을 통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 통행차량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상문사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업체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일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특히 우리지역을 찾는 외지 운전자들에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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