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6호선인 장수-장계간 도로와 지방도 장수-천천간 도로에 위치한 사거리가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각종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으나 사거리에 설치된 것은 전멸등만 있을뿐 아무런 대책이 강구되지 않아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
특히 이곳 주변에는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공무원 출퇴근 차량 1백여대가 통행함은 물론 초·중·고등학교 학생 1천여명이 등하교를 하고 있다.
또한 사거리는 장수군 계남면,장계면,무주군,함양군과 연결되는 교통요지로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곳 사거리에는 교통표지 및 안내판이 전무하다시피 하고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아 사거리를 통행하는 차량과 학생들의 교통사고에 큰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또 이곳에는 급커브 사거리도로로 교차하는 차량들이 뒤엉켜 각종 접촉사고를 유발시키고 있다.
매일 이곳을 출퇴근하고 있는 김귀인씨(전주시 인후동)는 “사거리에 신호등이 없어 불안하다”며 “항상 교통사고가 도사리고 있어 해당기관의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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