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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관광객 편의시설 부족



 

장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도로변에 소규모 공원 등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시설확충이 시급하다.


 

장수군은 지난 98년부터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육십령고개 국도변 1곳에 휴게소 및 소규모 공원을 조성해 논개생가와 장수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군는 천혜의 청정지역를 내세우면서 육십령 휴게소를 제외한 국도변이나 지방도 주변에 소규모 공원과 비슷한 편의시설을 제대로 조성하지 않아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도로변 등에서 식사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장수군은 관광객이 자주 찾는 덕산계곡,논개사당,자연휴양림,방화동 휴가촌 등에 제대로 된 휴게소가 설치되지 않아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군의 최고 명소로 부상한 논개생가지의 경우 하루 2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주변 휴식공간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관광객들은 “대부분 관광객이 집에서 음식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늘진 곳에서 편안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불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들도 “장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용 공원보다 실질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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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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