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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하수처리장 2003년 4월 완공



장수군 하수종말처리장 신축공사가 2003년 4월 완공 예정으로 장수천 수질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하수처리용량이 1일 9백t에서 2천t으로 확장되어 현재 오수관 매설공사중인 장수읍 동촌,남동교,근로자아파트,선창지구 등 4천3백여명의 주민들이 배출하는 생활하수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인해 장수읍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개선과 보건위생 향상,장수천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총사업비 87억원을 들여 침전지 3곳을 확장하고 미세스크린,탈수기 등 각종 하수처리 기자재시설을 현대식으로 갖추고 최종 배출수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이 기준치인 20 PPM의 절반인 10 PPM에 그치는 효과가 있어 환경친화적인 도시기반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 신축한 시설은 2000년 12월 착공하여 2003년 4월 완공 목표로 사업을 착공,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예산을 집중투자하여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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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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