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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주민소득개발 역점



 

순창군이 올 하반기에 이어 내년에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개발보다는 소득증대 사업을 역점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최근 실지 주민소득을 담당하는 산업과, 농특작, 유통, 산림환경과 산림경영,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 기술개발담당자들이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소득작목 발굴 토론회를 가졌다.

군관계자는  토론회 참석자들은 내년도 예산투자 방향도 지역개발보다는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환경이나 복지를 향상시키는 가용 재원을 최대한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이 순창군이 소득사업에 집중 투자하기로 한것은 지금까지 경지정리나 도로 확포장, 하천개수등 지역개발 부분은 어느정도 개선됐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군은 올 상반기에도 1읍면 1소득사업을 추진하면서 8개사업에 7억2천3백여만원을 투입했고 하반기에도 비가림 하우스 설치등 18개사업에 39억1천4백여만원을 농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순창군은 지역별 특성을 살린 소득작목 집중육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금과면 배단지, 쌍치면 고추 복분자, 단호박과 적성면 딸기, 동계면 송이버섯,매실,밤등을 중점 육성해 농가의 소득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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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연 hwangj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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