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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시민 체육 공원 조성만 하면 끝?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마련한 체육공원시설물이 사후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어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장수읍 남산 체육공원은 사업비 3천1백여만원을 들여 순환 운동시설물 10여종을 갖춘 남산체육공원과 장수읍 노하숲에 3천8백여만원을 들여 체육시설물과 씨름장,롤러스케트장 등 각종 공공체육시설물을 조성했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체육공원이 오랫동안 관리가 제대로 안된채 방치되고 있다.

 

때문에 일부 시설물과 조경이 크게 훼손되고 있어 뜻있는 주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남산체육공원은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이 논개사당에 주차장이 마련돼 있는데도 차를 공원안까지 진입하여 체육시설물이 파손되는 것은 물론 잔디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등 수난을 겪고있는 실정이다.

 

노하숲 체육공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당초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설치한 롤러스케이트장이 무용지물로 되어 버리고 씨름장 역시 사후관리가 허술해 당국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처럼 애써 조성한 체육공원이 크게 훼손돼 제구실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관계당국은 이에대한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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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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