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신 427주년 의암 주논개 대축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21일 막을 내렸다.
이날 논개생가지에서는 논개추모 일반부 무용대회와 장안산 등반대회, 논개추모장사씨름대회가 백화여고에선 전북타구대회가 각각 열렸다.
이에앞서 20일에는 농악놀이,외줄타기,주논개선발대회,군민화합대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인 군민잔치 한마당이 베풀어졌다.
도내 2백여명의 궁사들이 실력을 겨룬 전북 남녀궁도대회와 더불어 실시된 사진촬영대회는 지역성을 벗어나 연례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전국규모로 확대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된 주논개선발대회는 전에없이 미인들이 참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의암 주논개 정신선양회와 장수군이 주최하고 전북일보 주관으로 장수팔공청년회가 협찬한 본 행사에서는 본심에 오른 23명의 후보중 미와 덕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5명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충=윤소영(20·익산시) △효=문효주(18·전주시) △열=김현정(24·서울) △향토미인상=류윤선(23·장수군) △사과미인상=신수희(19·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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