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등 국제행사 등을 앞두고 거리교통질서 확립과 사고예방을 위해 주민들을 상대로 교통사고예방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관내 교통사고 집계 결과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하거나 걸어가던 중 발생한 사고가 전체 1백39건중 31건(2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직접 노인정등을 방문해 교통사고 관련 사진과 홍보용 전단지 등을 배포하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야간보행시 밝은색 옷을 입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주는 보행자 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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