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이전길)는 관내 홀로사는 전 노인가정에 경찰서 및 파출소 전화번호가 실려있는 스티커를 제작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한 스티커는 노인들이 편리하게 볼수 있는 전화기와 출입문 입구 등에 부착,위급상황이나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원래할머니(80. 안성면 공진리)는 “점심식사후 갑자기 열이나고 구토증세를 느껴 전화기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보고 안성파출소에 연락, 순찰차량을 타고 병원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서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노인들이 위급상황시 도움을 받지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각 파출소는 65세이상 홀로사는 노인현황을 파악한뒤 건강관리 및 안전을 위한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