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우체국 노동조합(지부장 임칠래)이 주최하고 순창우체국 집배원 상조회(회장 양병도)가 후원한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자선공연이 10일 순창군 향토관에서 펼쳤다.
이날 자선공연에는 손연승 전국체신노조 전북지방본부위원장과 심상만 순창우체국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3백50여명이 참석해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마련에 동참했다.
순창우체국 노조는 이날 공연을 통해 모금한 4백50여만원을 순창군 관내 소년소녀 가장 32명에게 생계보조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순창우체국 노동조합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구급양품 상자를 구입해 관내 노인당에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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