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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봄소풍 최적지 강천산 어때요"



순창군은 강천산을 도시민들이 소풍 코스로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군은 강천산이 도시민들의 봄 행락지로 최적지라고 판단 인근 대도시는 물론 전국각지의 행락객 맞이에 준비가 한창인 것.

 

이에 따라 지난해 대형수종인 이팝나무와 백일홍·연산홍·개나리 등을 계곡 주변에 심어 꽃과 나무 그리고 계곡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표출하게 했다.

 

강천산 최대 자랑거리인 구름다리(현수교)를 1천5백여만원을 들여 산뜻하게 도색했으며 2억3천여만원을 들여 그린투어 시범화장실 1동을 신축하고 공원내 화장실 6동을 새롭게 정비했다.

 

올해는 2억4천여만원을 들여 인공폭포 1개소를 비롯 계곡을 따라 군데군데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1억9천여만원을 들여 강천산 입구와 주차장 주변에 산철쭉과 연산홍 등을 심어 충분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사계절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7천여만원을 들여 벚나무를 비롯 산딸나무·단풍나무 등 1천여주를 심고 계곡 건너편에 위치한 부도전 광장에 접근이 쉽게하도록 목교다리와 징검다리도 세울 계획이며 노후된 교량 4개소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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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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