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오리농법을 이용한 쌀 생산단지를 대폭 확대하고 생산농가 교육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오리농법 재배면적은 동향면과 며령면 등지서 4.2㏊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농가들의 희망면적이 급증, 안천면등 5개면에 25㏊가 재배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군은 오리농법 찰벼단지 우량종자 6백㎏을 알선하고 환경농업단체에 찹쌀을 계약하는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주 대상농가를 선정하고 농자재 공동구입과 시설물 설치, 현장체험행사, 생육 단계별 중간 및 결과평가회등을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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