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문화창작공간으로 자리잡을 무주군 청소년 문화의 집이 연내 완공을 앞두고 공사진행이 한창이다.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1554-3번지 일원에 건립될 청소년 문화의 집은 국비 2억원,군비 4억5천만원 등 총 사업비 6억5천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놀이를 할 수 있는 문화 정보실·체험실·창작실·생활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군은 청소년 문화의 집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문화와 창작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주는 자연속에서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적합한 곳이다“며고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창작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놀이공간이자 창작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주군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 청소년들에 의해 운영되는 청소년 공간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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