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가 한해대책 일환으로 부안관내 사산제에 임시 양수장을 설치, 영농철 농업용수 확보에 나서는 등 농심을 위로하고 나섰다.
농기공 부안지소(지소장 이희옥)에 따르면 사업비 2천8백만원을 투입, 상서면 사산제에 임시양수장을 설치, 2단양수를 통하여 계획저수량을 80%(1억42만4천톤)로 끌어 올리게 됐다는 것.
한편 사산제는 몽리면적 4백16㏊규모의 농업용수가 달리 유입되지 않는 저수지.
극심한 봄가뭄이 지속되면서 저수율이 25%에 머물러 영농철 몽리민들의 애를 태워왔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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