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지역 올 첫 모내기가 24일 복흥면 동산리 동산저수지 앞뜰 김경한씨(54) 논 1천200평에서 실시됐다.
8월 하순 수확을 목표로 중화벼 품종을 파종 어린묘로 육묘 이앙한 김씨는 “군에서 공급한 우량 못자리용 상토 흙을 공급받아 육묘한 결과 건묘육성이 잘됐다”며 “쓰러짐과 내병성이 강하고 산간지방에 알맞은 우량품종을 이앙했기 때문에 10a당 500㎏ 생산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관내에서는 다음달 20일께는 계획면적 6천9백60㏊에 걸쳐 본격적인 이앙작업이 실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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