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군립도서관, 한결같은 봉사행정 귀감

부안군립도서관(관장 백정수) 직원들이 격무에도 불구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 봉사행정을 구현, 이용객들로 부터 귀감의 대상이 되고 있다.

8명의 근무자로 편성된 군립도서관은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위생시설인 물탱크 청소와 주변 환경등을 수시로 정비, 도서관의 활성화에 정진하고 있는 것.

지난 2000년 9월에 문을 연 군립도서관은 1일 평균 3백여명의 이용객이 이곳을 찾으면서 면학의 장으로 활용돼 4월말 현재 이용객만도 16만 여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을 비롯 중고생에서 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용객의 증가와 함께 2백56석의 열람석은 매일 빈자리가 없을 정도다.

보이지 않는 직원들의 노고가 이용객들로 부터 호평을 얻으면서 지역 면학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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