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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단호박 국내 최대 주산지로 부각

 

 

순창군 쌍치면 일대에 재배되고 있는 단호박이 국내 최대 주산지로 부각되고 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타에 따르면 올해 관내 단호박 재배면적은 45㏊로 국내 재배면적의 22.5%를 차지 국내 최대 주산지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가을 출하용 단호박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주산지로 형성 생산돼 단경기 국내출하와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또 기술센타는 올해 재배면적 45㏊에서 900톤을 생산 9억6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단호박을 도입한지 4년만에 지역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된 것으로 기술센타가 도입초기에 단호박 시범단지를 조성 끊임없는 비가림 재배기술의 개발운영 및 환기시설 보완으로 각종 생리장애를 극복 타지역보다 우수한 단호박을 생산 일본 수출 등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조영선 농촌지도사는 “단호박은 봄과 가을재배로 나눠지는데 지난 1월 봄재배에서 생산되는 3백40톤을 전량 ㎏당 7백원에 계약해 안정적 출하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면적이 확대될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생산되는 단호박은 비가림, 턴넬조숙, 노지재배 등 다양한 재배작형을 투입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빠른 6월 하순부터 존격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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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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