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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의요료원 10월까지 비상근무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더위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 보건의료원(원장 권갑수)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지난 4월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한 의료원은 오는 10월말까지 비상근무체제를 확립 전염병 조기 예방은 물론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원은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읍,면장 책임하에 11개 읍,면단위 자율방역단을 구성 대형연막소독기 2대, 소형연막기 43대와 차량용소독기 1대 등을 활용해 인구 밀집지역, 하수구, 쓰레기장, 공중화장실, 축사 등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또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음용수 시설 2백28개소(간이급수시설 1백68개소, 공동우물 60개소)에 우물 소독약 2천㎘를 배정 음용수 관리에 철저를 기한는 한편 년 4회이상 수질검사와 함께 음용수 우물에 대한 소독도 매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염병 사전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4월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와 집단 급식시설 종사자 6백여명을 대상으로 집중 보균검사을 실시 했다.

 

또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질병 모니터 요원을 구성 전염병 발생징후를 사전 포착 대비하고 유사시 확산을 방지토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방역기동반을 편성 철저한 비상근무를 확립하는 한편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전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며 “올해도 전염병 없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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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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