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 반딧불이 환경테마공원을 비롯해 곤충박물관,청소년 야영장 등 자연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환경체험공간이 조성된다.
군은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 생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환경보호를 체험할 수 있는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된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 하단부인 설쳔면 청량리 일대에 자연체험형 환경테마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총사업비 1백1억원을 투입,오는 200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반딧불이 환경테마공원과 인접해 청소년들의 체련시설·등산로·탐사로·산막 등이 들어서는 청소년 야영장이 조성되어 이 일대가 청정자연과 더불어 자연학습형·환경체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관계자는“생태공원은 구천동과 리조트 등 주변 관광지와 편계되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대진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한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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