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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관광안내도우미 "관광정보에 감동까지" 선사

 

 

 

부안군 관광안내 도우미가 탐방객 및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얻는 등 지역 관광활성을 위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99년 4월 25명의 관내 거주여성으로 발족된 관광안내 도우미는 내방객의 관광지 동행 안내 및 관광단에 대한 현장 안내 등 5월말 총 2백20회에 걸쳐 13만여명의 관광객을 맞이하는 등 군 홍보사절로 우뚝서고 있는 것.

 

특히 관광열차 유치를 위해 정읍 및 김제역 등지의 역사에 플래카드를 게첨, 관광객에 대한 환영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전국 4백16개의 철도역에 관광홍보자료를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진흥을 위해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 달 28일 관광연수단에 참석한 당진신협 이돈구상무는 부안군 홈페이지 ‘부안군에 바란다’는 사이트를 이용해 부안군 관광을 위하여 힘써준 부안군 관광안내 도우미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안군 관광안내 도우미 배은숙씨를 칭찬합니다’란 제하의 글에 따르면 “도우미들의 알기 쉬운 설명과 적절한 위트까지 가미한 안내, 관광의 핵심적인 면을 짧은 시간에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도우미에게 모두의 마음이 이끌렸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또 “귀향길에 보내준 배씨의 편지는 관광단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도우미를 본적이 없다”고 덧붙이고 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관광 도우미는 부안군의 얼굴인 만큼 자질향상 등을 위해 집중교육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관광 도우미의 제도화 추진을 위해서는 조례제정 및 현실적 보상관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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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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