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중인 동료자녀를 돕기위한 동료애 발휘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는 보도(본보 6월8일자)와 관련, 부안군 백산면 기관장 및 백산면민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백산면 기관장 및 면민들은 불치병인 근위측증(근육병)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김종필경장(백산파출소)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1백80만원의 기금을 마련, 지난 10일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것.
면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된 이날 성금은 김경장의 가족에게 전달됨으로써 막대한 병원비 걱정으로 시름에 잠긴 한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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