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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개도둑 조심합시다"

 

 

최근 개 절도사건이 잇따라 터진 후 장수경찰서 천천파출소(소장 김재영)가 ‘개 절도를 조심합시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하절기 농축산물 절도사건 예방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천천파출소가 개 사육농가 등을 중심으로 절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관내 1천15세대 가운데 약5백여세대가 개를 사육하고 있어 절도범들의 표적이 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월드컵 축구경기로 온나라가 떠들썩한 틈을 이용, 장계면 일대에서 수십마리의 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던 터여서 경찰이 이에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나선 것.

 

천천파출소 김재영소장은 “경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10마리 이상의 개를 사육하는 농가를 선별, 매일 심야시간에 전화를 걸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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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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