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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피서지내 물가안정 총력전 전개

 

 

부안군이 국립공원변산반도 관리소 및 격포 여름경찰서 등에 부당요금신고센터 등을 설치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피서지내 물가안정에 총력전을 펼친다.

 

30일 군에 따르면 여름철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징수행위를 사전에 예방, 다시찾고 싶은 관광부안의 이미지 쇄신에 기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해수욕장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수립, 다음달 말일까지 변산 및 고사포 등 관내 5개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지도 점검에 나서는 등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피서지내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행위·가격표 미게첨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행위·민박 전대·불법시설물 설치영업·노점행위 등 상거래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 피서지내 물가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군은 또 요일별 장소별로 지도 계도요원을 고정배치, 계도에 적극 나서는 한편 사전 예방을 위해 1일 4회이상 2시간 간격으로 순찰을 실시하는 등 피서지내 부당이득 및 상행위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30일 오후2시 국립공원관리소 회의실에서 부안군 및 경찰서·국립공원관리공단·변산면사무소·해당지역 이장 및 상가번영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해병전우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물가안정을 위한 기관단체 연석회의를 개최, 합동지도점검 방안모색 및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분야별 지도업소 물가실태조사 및 가격표시 확인 등 주요 안건 등을 협의하는 등 다시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피서지내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담당내역은 다음과 같다.

 

△국립공원관리공단=공원지역 점사용관계(자릿세·노점상)
△보건소=음식점 여관 등 접객업소 가격표시제 및 행정지도
△해양수산과=연안지역 점사용관계
△도시경제과=공산품 판매가격
△여름경찰서=부당이득(바가지요금 자릿세징수)사건처리
△문화관광과=국립공원지역 해수욕장관리
△자치행정과=운영관리 총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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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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