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외지인들에게 무주의 자연과 함께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사업은 마을회관을 이용하여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민박을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 농촌 현장체험을 실시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여 점차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가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은 화장실과 취사공간 등을 잘갖추고 있어 이용관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내 현재 관광민박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회관은 설천면 심곡리 마을회관을 비롯 52개 마을회관으로 오는 8월말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객 신모씨(52 충남 대전시)는“가족들과 함께 농촌마을의 시골밤을 보내며 농촌을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하고“옥수수와 풋고추 등 농산물을 현지에서 구입해서 가족들과 함께 시식하는 맛은 일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농촌 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 등을 만들 구상을 하고 있다.
무주군 관광민박을 안내 받으려면 무주군 홈페이지(www.muju.org)에 관광민박형을 기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청(063-320-245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