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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청정지역 長水, 축구명소 부상

 

 

KBS 연예인 축구동호회 3개팀 90여명이 오는 4일 장수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축구동회회 3개팀과 친선축구경기를 가진 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위문도 가질 예정이다.

 

장수 천천농공단지 내 <주> 마디다스(대표 곽창엽)가 창립4주년 및 수출 2천만불 달성기념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KBS탤런트극회(회장 박승규) 소속 회원 30명을 비롯 KBS연예인축구단(대표 이한위) 30명, 빅토리연예인축구단(회장 이철향) 30명 등 총90여명의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초청됐다.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장수를 찾은 연예인들은 방화동가족휴가촌에서 휴양을 즐긴 뒤 4일 <주> 마디다스 축구팀을 비롯 장수 관주축구회, 장수고 축구팀 등과 친선 경기를 펼치며, 점심식사 후에는 위문공연과 펜사인회도 갖는다.

 

한편 잔디구장을 갖추고 있는 장수지역은 최근 월드컵 열기를 타고 축구와 피서를 동시에 즐기려는 축구동회회 관광객이 몰리면서 스포츠레저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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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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