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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구천동 피서길 "짜증"

 

 

국립공원 덕유산에 이르는 40여km 구간인 37번국도의 도로확장과 간이주차장 시설 확대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여름 피서철인 요즘의 경우 이 구간 곳곳 도로에는 피서객들의 차량들이 도로를 점유하여 불법 주차,,차량소통에 불편을 초래해 운전자들을 짜증스럽게 하고 있다.

 

국립공원 덕유산과 무주리조트가 위치해 4계절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지난해에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개통과 주 5일근무제 일부 실시에 따라 피서객이 부쩍 늘면서 국도변 불법 주차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다.

 

관광객 신모씨(52 충남 대전시)는“도로 곳곳에 간이 주차장 시설을 했으면 좋겠다”며“오토켐프장이나 주차장 시설 등을 설치해 내방객들의 펵익과 교통소통의 원활을 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도로는 국립공원 덕유산의 제1경인 나제통문부터 33경 중 18경이 인접한 도로로 여름철 만이라도 임시 간이주차장 시설의 설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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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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