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등 포돌이(포순이)이 소년단 37명을 대상으로 명예경찰 여름캠프를 운영, 경찰의 자긍심 고취 및 인식제고에 나서고 있다.
부안서는 9일 국립공원 변산반도에서 초등학생 27명과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명예경찰 여름캠프를 운영, 자연정화활동 및 체험학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탈선 방지에 나선 한편 경찰의 이미지 제고에 나선 것.
청소년 탈선 예방 및 선도활동 등을 전개한 이날 여름캠프는 격포 및 변산해수욕장을 주무대로 자연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 우리국토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특히 심신단련을 위한 극기훈련 등 내실있는 여름캠프는 휴가철을 맞아 유원지 해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 하는 등 현장체험 및 체험학습을 통해 직원과 한마음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이명희명예경찰 소년단은 “하루였지만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수 있어 좋았다”면서 “경찰의 업무를 이해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심균상서장은 “이행사는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면서 “여름캠프를 통하여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이 범죄 및 안전사고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자립정신과 명예경찰로서의 자긍심을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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