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온천로 개설공사가 4차선으로 이뤄진다.
이에따라 김제 온천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짐은 물론 도심부를 통과하는 교통량을 분산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간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김제 문화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는 문화체육공원에서 산업도로간 1.96km를 폭 25m의 4차선으로 개설한다. 1백22억5천만원이 투자될 이 공사는 올부터 2005년까지 계속된다.
시는 5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금명간 선형결정을 거쳐 오는 10월 7일 용역설계를 완료,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온천로가 개설되면 그동안 시내 방면에서 온천을 갈 경우 김제∼이서간 도로나 김제∼공덕간 도로를 통해 우회하던 온천 이용객들의 편의를 크게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화체육공원 부근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각종 행사 등을 치를 경우 체증을 크게 줄일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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