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27일 오후2시 군청상황실에서 군민의장 선발심사위원회(위원장 최용득)를 열고 문화체육장을 비롯 4개분야 4명을 선정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오는 10월8일 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한다.
△문화체육장=문치상씨(59·전주 카톨릭 예술단장)는 저서를 통해 장수사랑과 전통음악극인 ‘그리운 논개’를 무대에 논개를 세계적 인물로 부각시켰다.
△애향장=유금선씨(51·여·장수군 여성자원활동쎈터장)는 봉사단체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논개 충절무’를 98년부터 매년 창작극으로 무대에 올렸다.
△효열장=김미숙씨(42·여·부녀의용소방대장)는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살면서 소방대를 통한 이웃사랑과 더불어 사는 봉사자로 이름난 효부다.
△산업공익장:고강영씨(56·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 차장)는 ‘지역농업발전 외부컨설팅’사업을 유치 2년째 지역별 농업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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