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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한중일 신예 국제바둑대회

 

 

한·중·일 신예 국제 바둑대회가 차세대 세계 패권을 다툴 아시아 최정예 32명의 프로기사들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2일 부안 변산면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개막돼 대국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기원 등이 주관하고 LG과 부안군이 후원한 이번대회는 한국 A·B팀, 중국 및 일본 1팀 등 4개팀 8명씩이 오는 5일까지 풀리그방식으로 팀당 24국씩 소화, 총승수에 따라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번대회에는 유창혁 9단을 비롯 한국기원 채규병 사범·허장회 8단·LG 이홍렬부장·김종규부안군수 등 많은 관계인사들이 대국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해 대회를 빛내고 있다.

 

또 대회장에서는 5백여 바둑동호인 관람객들을 위해 대형모니터를 설치, 대국장면을 설명함으로써 편의를 돕고 있다.

 

한편 김종규부안군수는 이번 대회유치와 , “부안은 한국바둑의 대부인 조남철선생을 배출한 고장으로서 세계 바둑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바국기념관·바둑연수원·바둑공원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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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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