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4천3백여만원을 들여 보호수로 지정된 노거수 41주에 대한 외과수술을 실시한다.
군은 우선 외과수술이 시급한 성수면 용포리 포동마을 느티나무 등 7개소에 대해 연말까지 수술과 함께 주변 정리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아직 보호수로 지정되지 않은 마을주변 노거수에 대해서도 전북도에 보호수 지정을 요청키로 했다.
그동안 진안군은 군청 광장의 느티나무와 마령면 계서리 방화마을 느티나무에 대해 주변 콘크리트 포장을 벗기는 등의 노력으로 재생시켰고 관내 15개소의 보호수 표지판을 만들어 관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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