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 관사가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의 생활지도 및 학습지도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안군은 과거 관선시절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군수 관사를 군민의 생활공간으로 활용키로 결정, 어린이들의 생활지도 공간으로 바꿨다.
아동관은 저소득층 자녀의 방과후 학습교실로 운영되며 학생과 교사가 대면학습에 의해 지도를 받도록 했다.
군은 기초생활 수급자 중 4명을 방과후 학습교실 교사로 선발한데 이어 이곳에서 생활하게 될 20명의 어린이들도 뽑았다.
부안자활 후견기관(관장 유두희)이 수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군수관사는 대지가 7백5㎡, 건물이 1백84㎡의 적벽돌 건물로 부안자활 후견기관은 앞으로 3년간 이 건물(=행정재산)을 무상사용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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