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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군청 광장주차장, 민원인 '차 댈곳 없다' 원성

 

 

장수군청앞 광장주차장이 상시 공무원 차량 등으로 가득차 민원인들이 주차장 이용에 어려움을 주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다.

 

군청앞 광장주차장은 2백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넓은 편이다.
그러나 이곳 주차장은 평일 만원사태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만원사태를 빚고 있는 것은 군청 공무원과 인접 농협직원들이 출퇴근용으로 타고온 차량들을 근무시간 내내 주차해놓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정작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은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민원인들은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군청 주변 인도와 이면도로 등에 마구 차량들을 주차함으로써 군청 주변이 혼잡양상을 띠는 등 부작용이 빚어지고 있다.

 

군청 민원실을 찾아온 서모씨(46·계북면 어전리)는 “주차공간을 찾아 주차장을 두바퀴나 돌아봤으나 찾지못해 도로변에 주차할수밖에 없었다”며 “공무원들이 10부제만이라도 제대로 지켜 민원인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한편 장수군 본청 직원 2백25명중 1백73명(77%)·군의회 직원14명중 10명(71%)과 ·군지부 직원 20명중 10명(50%)이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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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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