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한마을·한가정·한상품 운동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 기술교육이 5일 오전 10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무주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될 이번 교육은 국내 전통산업의 메카 무주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우석대 이태규 교수로부터 전통식품 관련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시작으로 천연염색 ·한지공예·자수·매듭공예·짚풀공예·목공예 등 전통산업관련 분야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문가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함께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한마을·한가정·한상품 운동 활성화는 물론 무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한마을·한가정·한상품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상품의 용기 및 포장재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1억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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