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청(교육장 윤두현)은 5일 오후2시 무주예체문화관 강당에서 학부모·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초·중·고등학교 종합예능발표회와 ‘좋은 가정 만들기’학부모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처 <주> 무주양수발전처(처장 조병기)가 지난 95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앞선 교육을 위해 매년 후원하고 있다. 주>
이날 윤교육장은 개회사를 통해“오늘 이행사를 통해 무주교육이 한 차원 전진되어 우리의 소중하고 자랑스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아름답게 영글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16일 무주군 초·중·고등학교 예능경연대회에서 거둔 작품 26점과 각급 학교에서 준비한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실적물 50여점,미술작품 1백90점(동양화·유화·서양화·만화·소묘·판화·서예)및 시화가 학부모와 교사 작품과 함께 전시되어 예향 무주의 얼을 빛냈다.
특히 설천고등학교 박범상외 6명이 펼친 구룹사운드 공연은 관람객들을 감동케 했다.
‘좋은가정 만들기’학부모 연찬회와 겸하여 열린 이번 발표회는 교원과 학부모·학생이 삼위일체가 되는 교육 패러다임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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