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올들어 9월말 현재까지 도세 징수율 1위와 지방세 총괄징수율 2위를 기록, 지방세 징수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군에 따르면 9월말 현재 18억3천5백만원이 부과된 도세는 94%인 17억2천5백만원을 , 지방세 총괄부과액 50억7천2백만원중 92.4%인 46억8천6백만원을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징수율은 같은기간 도내 도세와 총괄 지방세 징수율에 비해 각각 4.4%와 6.1%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 연간 징수목표액 60억1천4백만원중 52억1천7백만원을 징수, 87%실적을 거둔 장수군은 목표액 징수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징수율이 도내에서 가장높은 이유에 대해 군 관계자는“ 연초부터 고액자에 대해서는 꾸준한 접촉을 통해 인정에 호소하고 합동징수반을 편성, 고질체납자는 재산 압류후 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하는 등 강력한 징수 결과”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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